발리에 빌라를 사면 한국에서 무엇을 신고해야 하는가
인도네시아에서 원천징수되어도 한국의 신고 의무는 남는다. 기준 금액과 기한, 그리고 취득가액의 10퍼센트에 이르는 가산세를 출처와 함께 정리했다.
핵심 숫자
해외부동산 취득은 송금 전에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취득가액이 2억 원 이상이면 처분할 때까지 매년 국세청에 명세서를 내야 한다. 누락하면 취득가액의 10퍼센트, 최대 1억 원의 가산세가 붙는다.
출처 확인 2026. 09. 01.
발리 부동산을 소개하는 자료는 인도네시아 쪽 세금까지만 설명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국 거주자에게는 두 개의 제도가 따로 작동한다. 한쪽을 처리해도 다른 쪽이 사라지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비거주자의 임대소득에는 총액 기준 20퍼센트가 원천징수된다(PPh 26). 검증됨 경비를 빼기 전 금액에 부과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0일이다.
송금 전에 해야 하는 일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해외부동산 취득은 송금 전에 지정거래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최저 한도가 없어 금액이 작아도 예외가 아니다. 검증됨 송금 후 3개월 이내에 취득 보고서를 내고, 이후 보유 기간 동안 현황 보고와 처분 보고가 이어진다.
자금 출처를 증명하지 못하면 증여로 추정된다. 공제 한도는 취득가액의 20퍼센트와 2억 원 중 적은 금액이다.
매년 반복되는 의무
취득가액 또는 처분가액이 2억 원 이상이면 해외부동산 취득·보유·투자운용 및 처분 명세서를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제출해야 한다. 임대수입이 전혀 없어도 취득한 해부터 처분할 때까지 매년 내야 한다. 검증됨 누락 시 가산세는 취득가액의 10퍼센트이며 상한은 1억 원이다. 5억 원짜리 빌라라면 신고서 한 장을 빠뜨린 대가가 5천만 원이 된다.
해외금융계좌의 월말 잔액 합계가 한 번이라도 5억 원을 넘으면 별도로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매도할 때 사라지는 두 가지 공제
양도소득세는 6퍼센트에서 45퍼센트의 누진세율로 과세된다. 여기서 한국 부동산에 익숙한 사람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두 가지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해외부동산에 적용되지 않는다. 보유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마찬가지다. 1세대 1주택 비과세도 적용되지 않는다. 기본공제는 250만 원뿐이다.
예정신고는 양도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이며, 놓치면 20퍼센트의 가산세가 붙는다.
정리
송금 전 은행 신고, 매년 국세청 명세서, 그리고 두 가지 공제가 빠진 양도세 계산. 이 세 가지를 계산에 넣지 않은 수익률 자료는 한국 거주자에게 의미가 없다. 자료를 받았다면 이 항목들이 반영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하기를 권한다.
출처
- 해외자산 관련 신고의무 — PwC 삼일회계법인 B · 확인
- Undang-Undang Pajak Penghasilan, Pasal 26 — Direktorat Jenderal Pajak A · 1차 출처 · 확인
- Statistik Pariwisata Provinsi Bali 2025 — Dinas Pariwisata Provinsi Bali A · 1차 출처 ·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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